좋아하는 만화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만화들이다. 모두 TV만화로도 나왔었고 획기적이고 엽기적인 상상력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편안한 느낌의 색감도 맘에 든다.
요근래 동네 케이블에 Nick(Nickelodeon) 채널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 5월5일날 네모네모 스펀지 밥을 하루종일 방영해준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 이미 몇십번은 반복해서 본 에피소드들일테지만, 그래도 또 보고 싶다. 전에 EBS에서 Dilbert를 방영해준 적이 있었는데, 또 해주면 좋겠다......
SpongeBob SquarePants
개성강한 스폰지, 불가사리, 오징어, 게 케릭터가 펼치는 엽기적이고 재밌는 얘기들
만화를 그린 사람이 해양학자출신이라고 했던 것 같다.
The Simpsons
우리나라에도 이미 많이 방영된 만화지만, 심의에 걸렸는지, 진짜 엽기적이거나 획기적인 부분은 방영이 많이 안됬다.
Futurama
심슨가족을 그린 사람이 그린 만화로, 우연히 피자배달부가 냉동인간이 되서 미래에서 겪는 얘기들이다.
Dilbert
엔지니어의 비애가 가득 담긴 정가는 만화다. 모든게 과장되고 엽기적이지만, 현실을 잘 반영 풍자하고 있다.
Jimmy Neutron: Boy Genius
말 그대로 천재소년 얘기를 그린 3D 만화인데, 다른 만화들은 첫눈에 반했는데, 이 만화는 볼수록 점점 좋아진 만화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개성강한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