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와 Digital Contents 그리고 Web2.0
Digital Contents는 HCI의 3가지 원칙인 유용성, 사용성, 감성을 골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Web2.0은 HCI의 구체적인 구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Digital Contents 종류는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기능형(Utilitarian) – 유용성이 더 큰 비중. 그 컨텐츠를 이용하는 것 자체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그 컨텐츠를 이용하여 다른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유희형 (Hedonic) – 감성이 더 큰 비중. 그 컨텐츠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최종 목표가 되는 컨텐츠
사회형(Social) - 컨텐츠 자체보다도 비슷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갖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컨텐츠
개인형(Personal)-컨텐츠는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개성이나 특징을 표출 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하는 컨텐츠
많은 웹사이트들이 여러 가지 Contents형을 골고루 추구하기도 하지만 (특히 portal site들) 일반적으로는 한,두가지 Contents에 기울어져 있다.
정부공공기관 홈페이지를 게임사이트처럼 만들지 않는 것처럼, 획기적인 발상이나, 최신 trend와 기술도 중요하지만, 원래 웹사이트가 추구하는 바를 놓쳐서는 안된다. 모든 기술이나 발상은 목적을 최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자체를 흐려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그런 수단을 최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항상 변화에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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