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긴 돈아깝지만, 집에서 가볍게 재밌게 보긴 좋은 영화다. 미남 미녀 주인공들도 나오고, 마취중 각성이라는 흥미있는 소재를 다루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손에 땀을 쥐는 왕흥미진진한 영화도 아니고, 영화 주인공인 헤이든 크리스텐슨이나, 반전의 중심인 제시카 알바가 뛰어난 연기를 펼친것도 아니다.
마취중 각성을 누구나 겪을 수 있다는 자체가 공포로 다가오는 덕분에, 영화는 많은 득을 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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