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9, 2007

Web2.0

Web2.0이 새로운 대세의 흐름이며 마치 대단한 무언가가 이루어진 것 처럼 떠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은, 너무나 획기적인 개념이 툭 떨어졌다기보다는 지금까지 발전해 온 Web의 바람직한 진행모습인거 같다.물론 여러가지 새로운 용어나, 개념들이 추가되긴 했다.

Web2.0을 요약해 보자면개념적으로는 RMC(Ready Made Contents)와 UCC(User-Created Contents)의 적절한 결합으로 제공되는 Community 또는 Social Service, 기술적으로는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와 Mashup(
여러 서비스들의 데이터와 기능을 믹스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XML기반의 문서표준을 이용한 배포로 인해 직접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때 보고 싶은 정보만 골라서 받아볼 수 있다)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Web2.0 서비스 사이트로는

  • del.icio.us
    contetns뿐만 아니라, contents의 link를 가지 있는 데이터로 봄 사용자들이 직접 중요한 데이터의 위치를 수집하고 공유하게 했다.
  • flickr.com
    사용자에게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함.
  • technorati.com
    정해진 약속에 따라 blogger가 적극적으로 Meta Data를 생산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포스트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
  • digg.com
    사용자가 수집한 뉴스를 사용자가 직접 평가한 사용자 추천수에 따라 헤드라인을 정한다.
  • youtube.com
    사용자가 도영상을 올리고 이를 통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서비스
  • memeorandum.com
    블로그 링크로 표현되는 사람들의 관심을 데이터로 보고 이를 집합해 웹의 화제성을 필터링
  • http://www.ning.com
    여러 서비스에서 API로 제공하는 기능을 쉽게 엮어 새로운 social application을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Wednesday, March 21, 2007

만화로보는 혈액형별 특징


다른 블로그에 스크랩한거였는데, 스탠드업미팅내용이 그냥 블로그에 올렸다고 써지는 바람에, 혹시라도 누가 와서 그런게 어딨어? 할까봐 퍼와서 올립니다. ^^;

Thursday, March 15, 2007

"웹2.0 이해와 응용"을 듣고 와서......

지난주 토요일날 유수석님이 추천해 준 강의를 들으러 갔었다.
날이 날인지라 순간 고민에 잠시 들어갔지만, 강의 주제를 보니 꼭 한번 들을 만 하다고 느껴져서 가기로 결정했었는데, 역시 아무래도 강의나 세미나는 휴일에 듣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
웹2.0 기획론을 쓴 사람이 책도 주고 강의도 하는 거였는데, 아직 다는 못읽었지만 책은 어차피 읽는 사람이 요점을 파악하면 되니, 책에는 별로 불만이 없다.
그런데, 일단 강의 내용은 너무 장황해서 많이 실망스러웠다.
길어야 1시간 될까 한 강의 내용을 3시간을 ....
그것도 강사가 시간 배분도 잘 못해서 초반에는 진짜 지나치게 자세히 천천히 하다가 (책에 쓴 모든 내용을 열거하고자 하는 듯 했다.) 나중엔, 자기도 배도 고프고 힘이 드는지, 말소리에 힘도 없어지고, 대충 페이지를 넘기는.....
책도 몇번 쓰고, 강의도 많이 한 사람이라는데 -_-;
거기다 끝나는 시간에 질문하는 사람이 세명이나 있었다. 뭔가 그럴싸한 질문도 아니고, 학교에서 딴짓하고 있던 학생이 괜히 생색내는 듯한 질문들이어서, 솔직히 좀 때려주고 싶었다.
실제로 한명은 지각생이어서, 앞부분에 이미 나온 얘기를 혼자 못 듣고 질문하기 까지 했다.

이번주까지 계속 바쁘기도 했고, 다른 변수들이 많아서 못한일들이 너무 많았는데, 책을 다 읽는 대로 Web 2.0에 대해 장황하지 않은 정리를 해 봐야겠다.

Thursday, March 08, 2007

재밌는 동물 사진들

가끔 피식하고 웃음이 절로 나는 재밌는 동물 사진들을 보게된다.
특히 강아지들은 가장 인간같은 포즈가 많이 나오는것 같다. : )
기분이 너무 다운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보면 좋을 듯......

출처: 네이버 포토갤러리 > 강아지 / 경운기



까불지마?




출처: 네모판 만든이 : home991
http://nemo.naver.com/NemoView.nhn?nemoid=23475&imageid=3



깜깜?



선임과 후임 사이?




멋진 녀석들

Thursday, March 01, 2007

앞서가는......

    1980년대 User-Centered System Design 책 -D. NormanS. Draper

  • 사용자가 쉽게 어떤 행동이 가능한 지를 알 수 있도록 디자인하라
  • 시스템의 개념 모델, 사용자의 행동과 결과 등을 시각화 하라.
  • 사용자가 현재 시스템 상태를 쉽게 평가할 수 있게 하라
  • 의도와 요구되는 사용자의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자연스럽게 하라 (예: 행동과 결과 사이의 연관성, 시각화된 정보와 시스템 상태에 대한 해석 사이의 연관성)





2007년 지금은 아주 당연한 듯이 느껴지는 것들이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컴퓨터나 또는 특정 프로그램 등을 전문가나 쓰는 것으로 치부해버리고 User에 대해선 그다지 중요시 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1980년이 시기적으로는 그리 멀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IT 발달 속도를 생각하면 까마득한 과거이기도 하다. 그런 시기에, 이미 현시대에서 추구하게 될 바를 내다보는 사람이 있었다는게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