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2, 2007

다른 차원의 똑같은 세상

덴젤 워싱턴 주연의 데자뷰란 영화를 봤다.원래 SF물을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었던 거였는데, 어쩌다 보니 어제 보게 되었다.화질이 별로 여서, 다른 영화같으면 앞에 보다가 말았을 것 같은데, 역시나 내용이 내용인지라 끝까지 보게 되었다.언젠가 데자뷰란 영화처럼 시공간을 통과할 수 있게 되면, 과거, 현실, 미래가 뒤죽박죽 되는 건 시간 문제일 것도 같다.예전에 Sliders란 SF 시리즈 물이 있었는데, 데자뷰같은 타임머신얘기는 아니고, 현재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차원들의 세상이 있어서 내가 A라는 세상에서 모범생이었어도, B라는 세상에서는 문제아일 수도 있는 얘기였다. 똑같은 집에 살고, 똑같은 사람들이 등장하고,똑같이 보이는 세상이지만, 신호등 체계가 영 반대이거나, 관계가 조금씩 다른 그런 세상이다.리모컨같이 생긴 기계를 이용해서 항상 같은 시간대를 움직이지만 다른 세상을 보게 된다.Sliders의 얘기는 타임머신을 이용한 사람들이 뒤죽박죽시켜놓은 이후의 얘기인 느낌이 팍팍 든다.참고로 Sliders의 주인공은 대학생으로 나오는 Jerry O'connel이고(옛날 우리나라 TV에서 슈퍼소년 앤드류역을 맡았었음), 같이 차원을 여행하게 되는 교수는 반지의 제왕에서 드워프 역을 맡은 사람이다. 아마 원래 덩치를 보면 놀랄듯 ㅎㅎ

Pageflakes - Technology

Thursday, February 15, 2007

Windows XP Professional, IIS Server에서 Python, DB2 연동

DB2 Express-C V9 : DB2 Universal Database Express Edition (DB2 Express) for the community - IDB DB2의 무료버전!!!
Partition 기능사용하려면 license사야함

ActivePython V2.4 : AIX, HP-UX, Linux, Mac OS X, Solaris, Windows에 모두 사용가능한 ActiveState의 Python - 무료
IIS V5.1 : Microsoft Internet Information Server


odbc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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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 "Content-type:text/plain\n\n" # 안넣어주면 server에서 결과 볼 때 CGI error

import dbi
import odbc
db = odbc.odbc('DB명/UserID/Password')
cursor = db.cursor()
cursor.execute("set schema='해당DB의Schema명'")
cursor.execute( 'select * from table명' )
result = cursor.fetchall()
print (result)
cursor.close()
db.close()


mx.ODBC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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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ctivePython2.4 설치 (http://activestate.com/Products/ActivePython/)
2. DB2 Express-C 설치 (http://www-306.ibm.com/software/data/db2/udb/db2express/) 무료긴 하지만 IBM에 회원가입을 해야 다운받을 수 있다.
3. ODBC 연결 설정
4. mxODBC 연결 (http://www.egenix.com/files/python/eGenix-mx-Extensions.html#Packages 에서 )

import mx.ODBC
import mx.ODBC.Windows
db = mx.ODBC.Windows.DriverConnect('DSN=xxx;Uid=xxx;Pwd=xxx')
cursor = db.cursor()
cursor.execute("set schema='해당DB의Schema명'")
cursor.execute('select * from table명')
mx.ODBC.print_resultset(cursor)
db.close()

Thursday, February 08, 2007

즐거웠던 기억......

언젠가 싸이도 안하냐, 좀 만들라는 주변의 압박으로 만든 적이 있었다.
만들었을 당시 잠시 하다가 귀찮아서 거의 버려두고 있었는데,
아주 간혹 그 페이지를 통해 과거의 나를 기억해주고 찾아온 친구들을 보면
참 기분이 묘하다. 기억해 주는게 너무 고맙기도 하고, 옛날에 그렇게 나쁜일만 있었던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저번주에에는 정말 옛날?에 알았던 꼬마친구?(사실 그때도 나보다 컸다 -_-;)가 연락을 해 주어서 기분이 참 좋았다.
인터넷이 이렇게 생활화되지 못했을 당시, 천리안과 하이텔이 유행할 때, 밤늦도록 채팅도 하고,
완전히 text로만 되어 있는 mud게임에 신나하고......
모뎀의 직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툭하면 끊어지던 인터넷 접속을 하던 때가 있었다니...... 괜히 ㅍㅎ 하는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