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섬뜩하게 들리지 모르겠지만, 지루하지 않은 심리학 책을 읽은 느낌이다.
연쇄살인범이란 말이 생기기 전부터 연쇄살인이 있어왔으며, 그 문화적 단면과, 뒤틀린 행동과 심리를 분석한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양들의 침묵같은 사건들이 존재는 했지만, 사실 범인들은 영화 주인공처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는 없었고, 물리적이든, 심리적이든 뇌손상을 입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연쇄살인의 원인을 짚어낼 수 있고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어느정도 범행을 예방할 수 있다는데, 얼마나 예방이 가능할까?